안녕하세요.
오늘은
틴커캐드로 축구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Fusion360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이 축구공 만드는 법을 유투브로 올려 주신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저는 Fusion360으로 축구공을 만들어 주신 iSolid 님의 유투브 동영상을 인상깊게 보고, 틴커캐드로 응용해서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iSolid
축구공 만들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hx0Xlh2uJk
축구공을
만들게 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축구공이 플라톤의 정다면체 중 정이십면체(Icosahedron)의 변형된
형태라는 것인데요.
정삼각형 20개로 만든 정이십면체의 모서리 부분을 잘라낸 것을 깎은 정이십면체
(Truncated Icosahedron)라고 하는데 이것이 축구공의 원형 도형이라는 것입니다. 깎은
정이십면체는 20개의 정육각형과 12개의 정오각형으로 구성된 32면체입니다.
틴커캐드
안에도 위 도형들이 올라와 있는데요.
깎은
정이십면체를 Soccer Ball, 축구공이라고 해서 올려 놓아져 있습니다.
위
깎은 정이십면체를 먼저 만들고, 표면을 동그랗게 만들어 주면 축구공이 되는데요.
하지만
위와 같이 모델링을 해서 출력을 하면 한가지 색상밖에 쓸 수 없는 일반적인 3D 프린터에서는 축구공이
표현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오각형을 모두 제거한 후 육각형만 남긴 상태로 흰색으로 출력한
후, 오각형 부분을 3D펜의 검정색 필라멘트로 채워줘서 축구공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은
틴커캐드로 축구공 만들기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동작영상입니다.
육각형으로만 된 축구공으로 STL 파일 올려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